서울 시작으로 해외 팬콘서트 나서
무대 연출 기획 전반에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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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마마무 휘인이 오는 9월 13~1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팬콘서트를 진행한다. /주식회사 오앤기획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휘인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31일 "휘인이 오는 9월 13~14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2025 Whee In FAN-CON TOUR [OWHEECE](2025 휘인 팬콘 투어 [오휘스])'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팬콘서트를 여는 휘인은 이번 공연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을 알린다. 휘인은 서울을 시작으로 해외 팬콘서트 투어에 나서며 팬들과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 나간다.
이번 팬콘서트의 타이틀 'OWHEECE'는 'Whee(휘)'와 'Office(오피스)'를 합한 것으로 휘인은 공연을 통해 좌충우돌 초보 CEO(씨이오·최고 경영자) 휘인의 유쾌한 세계관을 전한다.
이를 반영한 듯 공개된 포스터 속 휘인은 시니컬한 오피스룩 차림으로 서류가 가득한 책상 위에 앉아 있다. 무릎 위에 커피를 놓고 무심한 표정으로 과자 통을 입에 대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팬콘서트에서 휘인은 자신의 히트곡부터 다채로운 수록곡과 편곡 무대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꾸민다. 또한 그는 무대 연출과 기획 전반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 2014년 마마무 멤버로 데뷔한 휘인은 2018년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magnolia(매그놀리아)'를 발매하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영역과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 만큼 그가 팬콘서트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모인다.
휘인의 서울 팬콘서트는 9월 13~14일 개최된다. 예매 관련 사항은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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