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에피소드 연재부터 특별 출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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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좀비딸' 작가 이윤창이 영화 '좀비딸' 개봉을 기념해 3일간 스페셜 에피소드를 연재한다. /NEW |
[더팩트｜박지윤 기자] '좀비딸'의 원작 작가 이윤창이 영화에 제대로 힘을 보탠다.
배급사 NEW는 29일 "원작 작가 이윤창이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 개봉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3일간 스페셜 에피소드를 하루에 한 편씩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는 '좀비딸' 웹툰 완결 이후 5년, 애니메이션 기념 특별편이 공개된 지 3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될 에피소드에서는 웹툰 속 캐릭터들이 직접 영화 '좀비딸'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영화 주요 촬영지인 남해에 얽힌 뒷이야기와 이윤창 작가의 카메오 출연 비하인드까지 솔직하게 담긴다. 이렇게 이 작가는 '좀비딸'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독립적인 구성을 갖추며 원작 팬들과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에는 이윤창 작가의 특별출연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그는 놀이공원 장면에서 캐리커처 작가로 깜짝 등장해 조정석 윤경호 최유리와 유쾌한 호흡을 선보이며 원작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 분)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하는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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