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강렬한 무대로 서사와 비주얼, 퍼포먼스 삼박자를 갖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와 수록곡 ‘Upside Down Kiss’ 무대를 펼쳤다.
이날 다섯 멤버는 ‘Beautiful Strangers’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폭발적인 반주에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더해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각기 다른 3개의 댄스 브레이크가 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Upside Down Kiss’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발매된 ‘별의 장: TOGETHER’는 전작 ‘별의 장: SANCTUARY’(생크추어리)에 이은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다.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앨범 발매 전 선보인 비주얼 콘텐츠는 서사에 몰입을 더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매 앨범 독창적 비주얼과 콘셉트 소화력으로 이목을 모았다.
이번 앨범 역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푼 사진과 영상을 통해 ‘콘셉트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 퍼포먼스는 멤버 연준이 안무 창작에 참여한 덕에 팀의 색채를 뚜렷이 보여준다.
연준 특유의 세련된 감각을 안무 전반에 녹여 보는 재미를 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5일 KBS2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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