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댄서 효진초이가 ‘월드 오브 스우파’ 종영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효진초이는 23일 자신의 SNS에 “긴 여정이 막을 내렸다.
오사카 오조갱 너무 축하해.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우리 멤버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 순간 한계였고 치열했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에 댄서로서 효진초이는 많이 성장했다.
참여한 모든 멋진 댄서분들 그리고 제작진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 진짜 가족이 된 범접. 제가 괜히 범접이라고 팀명을 지어서 한 마리의 호랑이처럼 외롭게 매 미션을 버틴 게 아닌가 하고 후회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저희는 진짜 하나가 됐고 외롭지 않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WSWF)’(‘스우파3’)는 22일 종영했다.
효진초이가 속한 한국팀 범접은 지난 15일 미국팀 모티브와 탈락 배틀 후 최종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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