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씨스타 소유가 확 바뀐 얼굴로 ‘짠한형’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유는 보라와 함께 2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공개된 ‘씨스타 보라, 소유 {짠한형} EP. 102 씨스타 클럽에서 NPC된 썰! 눈치 챙겨 오빠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MC 신동엽-정호철과 함께 최근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소유와 보라가 공개한 다양한 에피소드 등 이야기가 두 MC와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들에까지 웃음을 주었지만 한편으로는 소유의 변화된 모습에도 누리꾼들은 반응했다.
방송 중 누리꾼들은 “소유는 어디 있나요?”, “소유 안 나왔는데?”, “소유가 아니다”는 실시간 댓글을 달며 놀라워했다.
소유는 방송 중에 자신의 바뀐 모습에 대해서 직접 언급하기도 했지만 얼굴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
소유는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 시스타 할 때 활동하시던 분들이 많이 다니시는데 인사를 하면 저인지 모른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보라가 놀란 눈으로 “왜?”라고 답하자 소유는 “몸이 너무 작아져서 그렇다”며 얼굴이 아닌 살이 빠져 작아진 몸 때문에 자신을 못 알아본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이어 “지난번에 나왔을 때 뚱뚱했다”며 “오기 전에 (영상을) 봤는데 ‘투턱’이었다”고 자신의 과거 모습을 ‘디스’했다.
이어 두 MC와 보라가 자신의 말에 동의하지 않자 소유는 “그럼 적당히 뚱뚱, ‘적뚱’”이라고 표현했으며 최종적으로 “적통(적당히 통통)”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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