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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위치스가 19일 ‘K-메가 콘서트 인 울란바토르(K-MEGA CONCERT IN ULAANBAATAR)’에 출격해 글로벌 팬들 앞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실력과 비주얼을 갖춘 걸그룹으로 평가받는 위치스는 첫번째 곡 ‘블랄라’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 곡은 뭄바 톤 비트에 강렬한 브라스와 이국적인 보컬 라인이 어우러진 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위치스는 초고음의 뷰티풀 스토리 곡으로 환호성과 함성을 이끌었고, 7월 7일 컴백곡으로 발표한 ‘런 베이비 런’(Run Baby Run)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몽골노래 SAR - ‘Bi chamd hairtai’(Huleeh uruu OST)의 한 소절을 라이브로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위치스는 이번 공연으로 K-POP의 위상을 각인시키며 강렬함과 에너지를 몽골 팬들에게 전달했다.
보컬, 랩, 댄스까지 다방면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무대 장악력을 보여 신인 걸그룹 답지 않은 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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