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7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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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괜찮은 사람' 제작진이 17일 자신의 친구를 소개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tvN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방송인 조세호, 배우 강소라 등 연예인들이 자신의 절친(친한 친구)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며 친구의 데이트를 가까이서 지켜본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진짜 괜찮은 사람' 제작진이 17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친구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는 조세호 강소라 등 스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짜 괜찮은 사람'은 연예인이 주선자가 돼 진짜 괜찮은 내 친구를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타가 보증하는 절친들의 매칭 리얼리티'라는 차별 포인트를 내세워 다른 연애 예능과는 다른 특별한 설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하는 스타로는 조세호 강소라를 비롯해 김남희 허영지 이미주 지예은 김영광 이관희가 등장한다. 이들 8인방은 연애에 진정성을 가진 진짜 괜찮은 친구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것은 물론, 내 친구의 연애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공감과 몰입을 더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8인의 스타들은 자신들의 친구가 누구와 데이트를 하게 될지 상대의 프로필 정보를 미리 확인한다. 상대의 정보를 확인하자마자 입을 다물지 못하는 스타들의 다양한 표정이 궁금증을 모은다. 심지어 이관희는 "이 소개팅 내가 나가야겠는데?"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주선자도 설레는 절친들의 소개팅이 호기심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어진 장면에서는 출연진의 실루엣이 최초로 등장한다. 실루엣부터 범상치 않은 절친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타들이 보증하는 절친들로 과연 누가 등장할지, 이들이 앞으로 어떤 서사를 써갈지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모인다.
'진짜 괜찮은 사람'은 오는 8월 3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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