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미국 LA에서 열린 EDM 페스티벌 ‘LOST IN DREAMS’ 무대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효연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즐거웠어, 나를 불러줘서 고마워 @itslostindreams 그리고 LA, 곧 다시 만나길 바래”라는 소감과 함께, 무대 위 DJ 부스에서 관중을 향해 공연하는 모습, 페스티벌 현장과 백스테이지, 그리고 ‘LOST IN DREAMS’ 입구 앞에서의 모습 등 다양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연은 성조기 패턴의 쇼트 팬츠와 네이비 컬러의 스포츠 셔츠, 그리고 롱부츠를 매치해 페스티벌의 에너제틱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한껏 드러냈다.
DJ 부스에서 믹싱을 하는 모습에서는 관중들의 환호와 열띤 분위기가 생생하게 전해지며, ‘LOST IN DREAMS’ 게이트 앞에서는 아티스트의 카리스마와 자신감이 돋보인다.
한편, 효연은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예스’(YES)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예스’는 투스텝 리듬과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중심이 된 스피드 업 하우스 트랙으로, 소속사는 “세련되고 에너제틱한 곡”이라며 “매혹적이고 당당한 탑라인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DJ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효연은 현지 시간 11일과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LA에서 4번째 미주 투어 공연을 펼쳤으며, 오는 18일과 19일에는 각각 뉴욕과 덴버에서 계속해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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