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심을 다시 한번 정조준했다.
원어스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11집 ‘5x’의 타이틀곡 ‘X’ 무빙 캠 버전 안무 연습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어스는 각자의 개성을 녹여낸 캐주얼 룩을 입고 등장, ‘X’에 맞춰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이번 안무 연습 영상은 다이내믹한 카메라 무빙을 통해 실제 무대를 보는 듯한 생동감을 전했다.
원어스 역시 역동적인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더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입증했다.
원어스는 또한 중독성 강한 리듬 위 쉴 새 없는 대형 전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들은 멤버 간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정교한 안무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4세대 대표 퍼포머’ 수식어를 꿰찬 원어스답게 팀은 물론 개개인의 매력까지 놓치지 않았다.
타이틀곡 ‘X’는 펑키한 베이스 리프를 전면으로 내세워 음악의 고정관념을 뒤집은 곡이다.
멜로디 악기들을 소스로만 사용해 원어스의 확장된 음악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미니 11집 ‘5x’는 다섯 멤버를 의미하는 숫자 ‘5’와 미지수 ‘x’의 결합을 통해, 원어스의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증명했다.
원어스는 답이 고정되지 않은 미지수 ‘x’처럼, 자신들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원어스는 앞으로도 음악방송을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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