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결혼 이후 세 번의 출산을 겪으며 체중이 77kg까지 증가해 친구들과 사진을 찍을 때도 고개만 내밀고 전신사진은 엄두도 못 낼 정도였고 남편과 쇼핑을 나가도 몸에 맞는 사이즈가 없어 맘 편히 쇼핑도 하지 못할 정도로 자신감을 잃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우연한 기회에 방송을 통해 쥬비스 다이어트의 도움을 받아 25kg을 감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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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쇼핑을 할 때도 아무 데나 들어가도 자신 있게 옷을 살 수 있게 됐다”며 “요즘은 전신 거울을 하루에 100번도 더 보는 것 같다”며 확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과거에도 운동과 약, 보조제 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다는 것들을 다 해봤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심지어 약을 먹을 때는 손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려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다.
그는 “전문가와 함께 감량에 나서다 보니 너무 편하고 쉽게 건강한 방법으로 할 수 있었다”며 “특히 담당 컨설턴트의 밀착 케어가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수희 씨의 남편은 “주위에서 와이프가 리즈 시절로 돌아가니까 제가 좋겠다는 말을 많이 한다”며 “다시 연애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예뻐져서 불안한 기분까지 든다”고 말했다.
강수희 씨는 “지금 하는 일을 열심히 잘 하면서 체중을 조금 더 감량해 과거 리즈 시절 체중을 만들어 보고 싶다”며 “그 이후에는 유지를 잘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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