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와 우지가 나란히 입대한다.
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호시와 우지가 9월부터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면서 “우지는 9월 15일, 호시는 9월 16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복무 시작 후에는 세븐틴 일정에 참여할 수 없게 됐으나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 캐럿(팬덤명)을 찾아뵐 예정”이라며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호시와 우지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호시와 우지는 정한, 원우에 이어 입대 릴레이에 합류했다.
앞서 정한은 지난해 9월 26일, 원우는 지난 4월 3일 입대해 대체복무를 이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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