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43세.
지난 1일 이서이의 매니저라고 밝힌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찬란하고, 아름답고, 착한 언니가 25년 6월 20일 하늘나라의 별이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부고에 다들 놀라시고 상심이 크실 테지만 언니가 좋은 곳으로 이쁜 곳으로 갈수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지인 B씨도 일주일 전 SNS 게시물 댓글을 통해 비보를 전하며 "사랑하는 서이 배우가 우리 곁을 떠났다"며 "아직도 믿기지 않고,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도 소중하고 그립기만 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안하고 고맙고 언제까지나 사랑한다"며 "그곳에서는 부디 아프지 말고 평안하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배우 이서이는 1982년생으로, 2014년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을 통해 데뷔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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