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가수 정서주의 독보적 감성이 트롯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정서주의 신곡 ‘손 편지 한 장’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함께 유튜브 기준 100만뷰를 가뿐히 넘었다.
지난 19일 발매 이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며 의미있는 숫자를 넘어섰다.
그녀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서정적인 분위기가 그대로 대중의 가슴을 저격한 셈이다.
음악과 영상이 동시에 특별한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앳된 정서주가 대비되며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손 편지의 아날로그 느낌이 가슴 뭉클하고 애절한 사랑으로 그려지면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손 편지 한 장’은 정서주의 두 번째 싱글이자, 트로트 대세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작업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미스트롯3’에서 신곡 미션 당시에도 ‘바람 바람아’로 정서주 돌풍을 예고했던 이들의 조합이 다시 한번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정서주는 ‘미스트롯3’ 최연소 ‘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발표하는 곡마다 남다른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7월 12일에는 ‘Happy Seo-Joo Day‘란 타이틀로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정서주는 빼곡한 일정 속에서도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며 팬을 위한 여러가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방송,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정서주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신곡 발표와 팬미팅까지 논스톱으로 이어지며 ‘미스트롯 진’ 정서주의 더욱 특별한 여름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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