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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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사 노무진' 9회에서는 나희주(설인아 분)와 고견우(차학연 분)가 부국창고 화재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나선 모습 등이 그려진다. /MBC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설인아 차학연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단둘이 움직인다.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극본 김보통, 연출 임순례) 제작진이 26일 9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나희주(설인아 분)와 고견우(차학연 분)가 행방이 묘연한 노무진(정경호 분)을 대신해 부국창고 화재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 노무진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 이야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희주와 견우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부국창고에 잠입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손전등 불빛에만 의지한 채 사무실을 탐색 중이다. 명음건설이 부국창고의 실소유자임을 입증할 USB가 숨겨진 곳을 모르는 두 사람은 흥미진진한 탐색을 벌인다.
희주와 견우는 손발이 잘 맞는듯하면서도 안 맞는 커플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허둥지둥 창문을 통과 중인 견우와 어딘가를 보며 휘둥그레 놀라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희주와 견우가 부국창고 사건의 열쇠가 될 USB를 발견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노무사 노무진' 9회는 오는 27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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