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첫 복귀작
올해 하반기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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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도현이 새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도현이 '그랜드 갤럭시 호텔'을 전역 후 첫 작품으로 선택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도현이 새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오충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고를 비롯해 이도현을 향한 여러 작품 출연 제안이 쇄도 중이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홍자매로 알려진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이다. 앞서 이도현은 홍자매와 전작 '호텔 델루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를 연출한 오충환 감독과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이도현은 '18 어게인' '스위트홈' '더 글로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난 2023년 8월 14일 훈련소에 입소해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행한 그는 지난 13일 만기 전역했다.
이도현이 출연하는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올해 하반기 촬영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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