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오경화가 넥서스이엔엠과 동행한다.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은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경화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공감을 선사하는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두루 갖춘 배우 오경화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오경화의 연기력과 유니크한 매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앞서 오경화는 지난 2016년 영화 ‘걷기왕’으로 데뷔해 SBS ‘하이에나’, tvN ‘무인도의 디바’, ENA ‘나의 해리에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tvN ‘정년이’에서 윤정년(김태리 분)의 언니 윤정자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눈물과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오경화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우리영화’에서 곽교영 역을 맡아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처럼 매 작품 인상적인 연기와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통해 인정받고 있는 오경화가 새 소속사와 만나 펼칠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넥서스이엔엠에는 배우 송지효, 장동주, 백동현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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