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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KBS2 제공 |
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현 시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들이 총출동한 2025 예능 급등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일일극 황태자에서 전 국민이 응원하는 이영자의 공식 썸남으로 화제의 중심에 오른 황동주가 김대호, 미미미누, 육준서, 엄지인x홍주연, 송필근x나현영과 함께 출격했다.
황동주는 불후의 명곡 출연이 결정된 후 가장 먼저 이영자에게 연락을 했다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유미 누나(이영자)는 저에게 항상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제가 하는 일마다 잘할 수 있게 기도해 주신다”라고 자랑했다.
또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유미 누나, 열심히 잘하고 갈게요”라는 깜짝 영상 편지를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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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KBS2 제공 |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라며 놀라워했다.
동안의 비결을 묻자 황동주는 하루도 거르지 않는 8단계 스킨케어 관리법을 전수하며 최강 동안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어서 황동주는 이광조의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선곡해 네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도입부의 숨소리부터 마지막 간절한 떨림까지, 헤어나올 수 없는 애절함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 황동주의 무대에 관객석 곳곳에서 눈물이 터져나왔다.
황동주의 노래가 끝난 뒤 트롯 프린스 이찬원마저 “와, 이래서 배우구나... 감정이...”라며 그의 남다른 표현력에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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