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다정하게 살뜰하게 챙겨
30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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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준영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한다. /KBS2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이준영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 힘을 보탠다.
KBS2 예능 프로그램 '가오정' 제작진은 29일 3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준영이 '가오정'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 모습이 담겨 있다.
'가오정'은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다섯 명이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3회 방송에서 멤버들은 강원도 삼척의 산골 마을로 향하기 전 점심 식사를 위해 모인다. 이때 이민정과 붐이 "오늘 또 막내가 오기로 했다", "고정으로 갈 수도 있고"라며 막내 김재원 몰이를 시작한다.
이때 이들과 슈퍼카 영업을 함께할 게스트 이준영이 등장한다. 그는 등장부터 극 내향인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에 놀란 멤버들은 어떻게 작품에서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펼치는지 그에게 묻는다. 그러자 이준영은 "'액션'과 함께 카메라가 돌면 합법적으로"라며 상상 초월한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준영은 아이돌 출신답게 놀라운 댄스 실력도 공개한다. 붐과 즉석에서 프리스타일 댄스를 펼치는 것. 수줍은 미소와 상반되는 이준영의 폭발적인 댄스 실력에 멤버들은 입을 벌리고 감탄한다. 나름 아이돌 그룹 출신을 자부하는 붐은 이준영의 춤 실력에 고개를 숙인다.
이어 이준영은 슈퍼카를 찾은 마을 주민들을 다정하고 살뜰하게 챙긴다. 귀여운 목소리에 스윗함까지 겸비한 이준영의 매력 덕분에 이민정의 얼굴에는 미소가 피어난다. 일이면 일, 춤이면 춤 모두 다 잘 해내는 이준영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오정' 3회는 오는 30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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