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다음 달 13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9일 밝혔다.
'킬린 잇 걸'은 사랑에 빠진 설렘을 솔직하게 표현한 힙합곡으로, 제이홉의 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이다.
미국 래퍼 글로릴라(GloRilla)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글로릴라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 앨범 Glorius로 미국 빌보드 200에서 5위를 기록했으며, 2023 아이 하트 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뉴 힙합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제이홉은 '킬린 잇 걸'을 다음 달 13~14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공연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이홉은 올해 3월 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첫 곡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을 통해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진심을 노래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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