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이 다시 한 번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트롯과 발라드를 넘나드는 음원 활동은 물론 OTT 콘텐츠와 OST로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한 그가 스타 브랜드평판에서 손흥민, 방탄소년단(BTS)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5월 스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임영웅은 이 분석에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손흥민, 2위는 방탄소년단이다.
임영웅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773,639 ▲미디어지수 1,596,383 ▲소통지수 2,916,197 ▲커뮤니티지수 2,721,068로,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8,007,28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7,846,690)보다 2.05% 상승한 수치다.
이번 분석은 2025년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측정된 스타 관련 빅데이터 2억 7천여 만 건(272,723,916개)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소비자들의 온라인 행동을 통해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항목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OTT, OST, 음원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강력한 팬덤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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