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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수 없어' 화면 캡처 |
개그우먼 최설아가 눈·코 성형 수술을 다섯 차례 했다고 밝혔다.
아랫배와 허벅지 지방 흡입도 했다고 말했다.
최설아·조현민 부부는 지난 28일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수 없어' 시즌2에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커플 11호로 함께 코미디 프로그램을 하다가 3년 6개월 간 연애한 뒤 결혼했다.
최설아는 "서로 성격이 대단하다는 걸 안다.
뭐 하나 망가지는 순간 우리는 끝이라고 생각한다"며 "1호가 된다면 우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설아는 평소 얼굴이 잘 부어 앉아서 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최설아는 "어떻게 하면 편하게 잘 수 있는지 방법을 알기 때문에 365일 앉아서 잘 수 있다"고 말했다.
조현민은 최설아에게 "넌 왜 그렇게 자냐. 또 수술했냐"고 묻자 최설아는 "무슨 수술이냐. 요즘 자꾸 부어서 앉아서 자는 거다.
코가 부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설아는 성형 수술 경험에 대해 "코 수술은 세 번 정도 했고 눈은 자꾸 풀려서 두 번 했다.
몸으로 넘어가면 아이 낳고 아랫배가 안 빠져서 아랫배 지방흡입을 두 번 했다.
세 번은 못하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얇은 다리를 갖고 싶었다.
허벅지 지방 흡입도 두 번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뭐든 수술할 사람은 내게 DM을 보내달라. 상담해드리겠다"고 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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