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가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이번 참가를 통해 독창적인 인디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여 흥행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입지 또한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게임스컴 2025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네오위즈는 행사 내 '인디 아레나 부스'에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 대표 인디 타이틀 총 4종을 선보인다.
출품작은 △안녕서울: 이태원편 △셰이프 오브 드림즈 △킬 더 섀도우 △산나비 등이다.
산나비는 글로벌 흥행에도 성공한 타이틀로, 해외 관람객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부스 현장에는 모든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존이 마련된다.
특히 '셰이프 오브 드림즈'를 개발한 '리자드 스무디' 개발진이 부스에 방문해 관람객과 직접 만난다.
이와 함께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OST '초생달'이 수록된 공식 바이닐(LP)을 선보이며, 각 게임별 특징을 살린 핀뱃지 및 캔뱃지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네오위즈는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사가 운영 중인 내러티브 중심의 인디게임 공모전 '네오위즈 퀘스트'도 현장에서 적극 알릴 예정이다.
아주경제=백서현 기자 qortjgus060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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