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온라인 쇼핑 채널 '비욘드신세계'가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행사 상품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비욘드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220여개의 브랜드 상품을 검색하고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론칭 기념으로 5일부터 매일 오후 9시에는 산타마리아노벨라, 헬렌카민스키, 스킨수티컬즈, 마이크로킥보드 등 인기 브랜드의 제품을 한정수량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타임딜 행사 제품 구매 시 상품권 등도 함께 증정한다.
매주 특가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일까지 나이키, 아디다스, 아이더 등 스포츠·아웃도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매주 월·목요일에 새로운 상품을 상시 특가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도 주 2회 이상 편성한다.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오는 24일까지 비욘드신세계 이벤트 페이지에서 15%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이 할인되고 매일 1장씩 제공된다.
비욘드신세계에서 10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9월 중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코스메틱·패션, 잡화·F&B 쿠폰팩도 지급한다.
오는 12월 말까지 비욘드신세계에서 구매한 금액의 50%는 내년 VIP 실적 금액으로 인정된다.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서비스하는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도 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를 기념해 명사와 함께 떠나는 여행,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여행, 오는 12월 아시아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출항하는 디즈니 크루즈를 타고 항해를 떠날 수 있는 여정 등을 선보인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 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만의 큐레이션 역량을 살린 비욘드신세계와 비아신세계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과 여행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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