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오디오·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부문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은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아낸 'JBL 플립 7 투모로우랜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 에디션은 오는 23일 출시될 예정이며 출고가는 18만9000원이다.
삼성닷컴 및 JBL 공식 판매 온라인몰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번 특별 에디션 스피커는 블랙과 골드 포인트가 조화를 이뤄 사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양쪽 끝에 투모로우랜드의 상징인 나비 로고가 새겨져 있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전설적인 투모로우랜드 페스티벌의 감동을 일상 속에서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JBL 플립 7 투모로우랜드 스페셜 에디션은 최대 14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인공지능(AI) 사운드 부스트, 오라캐스트를 탑재해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AI 사운드 부스트는 실시간으로 사운드를 최적화해 높은 볼륨에서도 왜곡을 최소화하고 더욱 향상된 음질을 제공한다.
오라캐스트는 지원 기기 간의 매끄러운 연결을 통해 여러 기기에서 동시에 동일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방수 및 방진 기능도 갖췄고 언제 어디서든 페스티벌의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한다.
한편 JBL은 올해로 5년 연속 벨기에 붐에서 열리는 투모로우랜드에 참여하며 7월18~20일, 25~27일 '하우스 오브 포춘 바이 JBL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상상력과 음악이 하나 돼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무대에서 JBL은 'JBL 엔 마틴 개릭스 뮤직 아카데미'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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