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텀’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참가 대상자는 북미, 남이 이용자다.
아시아 지역 테스트는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블랙 벌처스’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확정된 이용자는 안내 이메일을 받게 된다.
블랙 벌처스는 전투 장기화로 목적이 흐릿해진 특수부대원들이 지휘 체계를 벗어나 개인의 생존과 부를 위해 벌이는 치열한 전투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극사실적 시각물, 사망 시 제한된 횟수의 부활로 전략적 전투를 유도하는 '라이프 티켓 시스템', 팀 단위로 전리품을 획득하는 파밍(노력형 아이템 획득) 시스템, 3개 진영 대립 구도에서 생기는 심리전을 갖춘 ‘카고 러쉬’, 현실 기반 화기와 커스터마이징(맞춤 제작) 시스템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블랙 벌처스 개발진은 지난 4월 국내서 진행한 FGT(집중 그룹 테스트) 의견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게임성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에선 전투 균형감, 조작감 등 핵심 게임성을 검증한다.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 중인 게임 내 인공지능(AI)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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