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은 풀무원녹즙 전용몰 내 정기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과 브랜드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구독 서비스는 자동 결제 방식을 적용한 서비스다.
기존에는 선불로 반복해서 주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최초 1회 주문만 하면 매월 25일 자동 결제가 이뤄져 소비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음용 종료 후 매번 주문과 결제를 반복해야 했던 소비자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끊김이 없는 제품 섭취를 통해 꾸준한 건강관리 루틴 형성까지 돕는다는 취지다.
전용몰 내 구독 결제 페이지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도 전면 개편했다.
제품별로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 배송받을 수 있도록 정기구독 서비스 페이지를 설계했으며, '유산균', '채소 섭취', '아침 음료' 등 카테고리별 분류를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정기구독의 최소 주문 금액은 1주 기준 6000원이며, 배송 품목은 매월 25일 오전 8시까지 변경할 수 있다.
1일이 아닌 날에 구독을 시작할 경우, 첫 달은 남은 일수만큼 계산해 결제되며, 다음 달부터는 매달 전체 금액이 청구된다.
또 일시적으로 제품 수령이 어려운 경우 배송일 기준 4일 전까지 '건너뛰기' 기능을 사용하면 해당 기간의 결제 금액은 부분 환불된다.
김미경 풀무원녹즙 대표는 "소비자들의 번거로운 재주문을 줄이고, 한층 간편한 방법으로 녹즙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게 돕고자 이번 정기구독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 기능을 지속 확대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건강한 식습관을 보다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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