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루가 세븐일레븐과 국내 최초로 하이볼과 와인을 결합한 '와인볼'의 신제품인 '화이트 와인볼 소비뇽 블랑'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초 출시한 '와인 하이볼 2종(카티아 레드 와인볼 & 나디아 화이트 와인볼)'은 출시 후 현재까지 레드와 화이트 각각 40만캔씩 80만캔이 출고되며 한동안 품절 대란을 일으킨 제품이다.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패키지에 담아 예술적인 감각을 살리고 프랑스산 와인을 담은 조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6월 성수기를 맞이하여 출시하는 '소비뇽 블랑' 버전도 앙리 마티스의 명작인 '블루누드'를 패키지에 입혀 세련된 무드를 선사하고 뉴질랜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이 들어가 다시 한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이트 와인볼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 블랑이 20% 가까이 함유돼 강렬하고 화려한 풍미와 청량감이 마실수록 즐거움을 더해주는 게 특징이다.
또한 뉴질랜드산 소비뇽 블랑의 특징인 패션 프루츠, 구스베리, 청사과, 라임류의 향과 미네랄리티가 뛰어나 담백한 흰 살 생선류나 연어, 부드러운 치즈와 함께 페어링하기 적합하다.
또한 이번 화이트 와인볼 소비뇽 블랑에도 포도 알갱이가 들어 있어 단순히 마시는 즐거움을 넘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용량은 500mL이며, 알코올 도수는 4도(%)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