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다음달 8일 BNK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제15회 'Play on Busan' 8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Play on Busan'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예술 프로그램으로, 클래식·국악·코미디·강연·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달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연계한 스탠드업 코미디 '소통왕 말자할매 SHOW'로 진행되며,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돼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0일 오후 5시부터 8월 7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며, 좌석은 지정석과 비지정석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행사 시작 10분 전(오후 6시 50분) 이후 입장 시 좌석 구분 없이 안내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무더운 여름 시원한 웃음과 감동이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중심도시 부산 도약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7월 'Play on Busan'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LeSon(르손)이 무대에 올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상생금융 취지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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