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라이브 와이어’를 통해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 이후 8년 만에 무대를 펼친 올데이 프로젝트(이하 ‘올데프’) 우찬과 한해, 넉살의 ‘N분의 1’ 무대가 공개 하루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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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et ‘라이브 와이어’ 유튜브 캡처 |
지난 25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N분의 1’ 무대는 20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이번 만남은 2017년 ‘쇼미6’에서 만 12세 최연소 참가자로 화제를 모았던 우찬이 아이돌 그룹 올데프로 데뷔한 이후 함께한 첫 무대였다.
올데프는 데뷔 이래 음악 방송 최단기간 1위, 음원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괴물 신인’으로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날 공연은 우찬이 당시 팀원으로 합을 맞췄던 한해를 직접 지목하면서 성사됐고, 넉살은 우찬의 성공적인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깜짝 게스트로 합류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우찬, 한해, 넉살은 8년 전 ‘쇼미 6’에서의 인연을 뒤로하고 각자의 길을 걸어왔다.
이후 ‘라이브 와이어’를 통해 음악적 성장을 담아 ‘N분의 1’ 무대를 완성도 높게 표현했다.
또한 ‘쇼미6’ 경연이 치러졌던 그 무대에서 다시 뭉친 의미 있는 순간으로,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N분의 1’ 무대가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이렇게 행복한 힙합은 오랜만이다”, “힙합씬에서 키워낸 아이돌은 귀하다”, “바르게 잘 자라주니 형들 눈에 안 예쁠 수가 없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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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et ‘쇼미더머니6’ 유튜브 캡처 |
이 무대를 보고 쇼미6에서 수많은 밈을 남겼던 우찬과 우원재의 만남을 기대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
쇼미6 당시 우원재는 ‘산타’ 한 단어로 우찬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팀배틀 디스전에서 우원재는 에이솔과 팀을 이뤄 우찬과 넉살을 상대했다.
우원재는 우찬의 어린 나이를 감안해 ‘디스’보다는 위트와 재치를 택했다.
우원재는 “우찬아 걱정마 울어도 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이라는 말로 좌중의 환호를 받았다.
우찬의 올데프 데뷔로 이때의 상황이 다시 한 번 회자 중이다.
한편, 매 회차 아티스트 간의 특별한 서사로 감동을 전하는 ‘라이브 와이어’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Mnet,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서혜주 온라인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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