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이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톰은 'T필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부과나 에스테틱에서 제공하는 지성 피부용 필링 프로그램을 홈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현한 것으로, 클렌징·필링·수분 공급·쿨링 등 네 단계가 제품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피부 본연의 건강한 리듬을 되찾도록 돕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톰이 자체 개발한 어성초추출물과 판토텐산 복합 성분인 '판토큐어'를 비롯해 저온진공추출 공법으로 얻은 어성초추출수, 트러블 관리에 효과적인 7종의 식물 추출물을 배합한 AC 제로' 등이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피부 유수분 균형을 최적화한다.
사용 방법은 주1회 25분으로 간편하다.
T필 프로그램과 함께 트러블 부위에 직접 부착해 사용하는 스팟 타겟 패치와 스팟 리페어링 패치 등 2종도 내놨다.
노폐물과 피지 덩어리를 강력하게 흡수하는 특수 원단을 적용한 제품이다.
톰 브랜드 관계자는 "T필 프로그램과 스팟 패치 2종은 여름철 과도한 피지 분비와 수분 부족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여드름성 피부 사용적합시험까지 완료했기 때문에 트러블성·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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