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은석 의원(대구 동구·군위군 갑)이 25일 제22대 국회 1차연도'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제22대 국회 1차연도를 대상으로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원회 출석률, 법안 표결 참여도, 대표 발의 법안 성과 및 통과율, 국정감사 및 대정부질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비상설특위 활동 등 총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상위 25%에 해당하는 우수 의원을 선정했다.
최은석 의원은 개원 이후 상임위 출석률 100%, 2024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예산 소위 활동 등 폭넓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만큼, 각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민생과 경제 전반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실질적인 입법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으며,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활동에 성실히 임하며, 현장 중심의 실용적 행보도 높이 평가받았다.
최 의원은 "지난 1년은 국가 경제를 살리고, 민생에 꼭 필요한 의정활동에 전념해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진정성있는 정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 현재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시상식없이 수상자 발표만 진행하기로 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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