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이 운영하는 제조·유통일괄(SPA) 브랜드 탑텐은 24일 '청주수곡점'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에서 들어선 청주수곡점은 지역 최대 규모 매장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1616㎥(총 489평) 규모에 지상 2층으로 운영한다.
대형 오픈 윈도를 활용한 파사드 디자인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해 친근하고 접근성 높은 탑텐의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통합 매장으로, 성인 캐주얼을 비롯해 유아동복 '탑텐키즈'와 애슬레저 라인 '탑텐 밸런스' 등 탑텐 전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점을 기념해 오는 8월 3일까지 한 개를 사면 한 개를 더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는 6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게임 행사를 열고 당일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탑텐 관계자는 "청주수곡점은 충청 지역 최대 규모 매장으로, 탑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한 공간에 집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한 공간 경험으로 고객과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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