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S MnM]
LS MnM은 24일 이날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초등학교에서 제13회 'LS MnM 사이언스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S MnM 사이언스 캠프는 LS MnM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매년 여름방학마다 온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과학 캠프이다.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과 친해지도록,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기획한 지역사회의 대표 캠프다.
이번 캠프는 약 60명의 온산초등학교 4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생활 속 자연의 원리를 이해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게끔, 흥미로운 체험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규모를 기존 대비 2배로 대폭 확대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광섬유 램프·별자리 시계·테라리움(생태계 화분)·에코백 만들기 등 여러 실습을 통해, 즐겁게 캠프에 참여했다.
새로 선보이는 관람형 콘텐츠 '사이언스 매직쇼'는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였다.
기압을 이용한 대포 쏘기, 순식간에 물병 얼리기 등 신기한 과학 현상을 시연하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까지는 참여 인원을 두 팀으로 나눠 동일한 일정으로 하루씩 진행했으나, 이번 캠프는 전교생이 함께 이틀간 기존 대비 2배인 8개의 프로그램에 전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진철 온산초등학교 교장은 "LS MnM과의 소중한 인연 덕분에, 매년 어린이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동휘 LS MnM 대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온산초등학교에 감사하다"며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드는 LS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조성준 기자 critic@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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