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이천시 부발역세권에 공급하는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의 정당계약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중부내륙선과 경강선이 교차하는 부발역 인근 아미리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이천 동남권 개발을 대표하는 첫 대규모 민간 분양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6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84㎡~115㎡ 7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19가구 △84㎡B 286가구 △84㎡C 41가구 △115㎡ 60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1000만원 계약금에 2차 계약금과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단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중부내륙선과 경강선이 교차하는 부발역 인근 아미리 일대에 들어서 직주근접성과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발역 일대는 이천시가 북단과 남단으로 나눠 각각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북단은 약 52만㎡ 부지에 3900여가구를, 남단은 약 50만㎡ 부지에 5800여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부발역은 수도권 전철과 고속철도가 지나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도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경충대로, 이섭대천로, 성남이천로 등 도로가 있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나들목(IC),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앞으로 제2수도권외곽고속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와 인접해 반도체 클러스터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주요 요인 중 하나다.
편의시설은 하나로마트 부발농협 신하점이 가깝고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롯데마트, 이마트, 관고전통시장 등도 밀집돼 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립효양도서관 등 시설도 가까이 있다.
교육시설은 아미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 자녀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효양중·효양고도 있다.
이천사동중, 이천제일고, 이현고도 주변에 있다.
효양산, 안흥지, 이천온천공원, 설봉공원, 복하천 수변공원 등이 근처에 있으며 인근 어린이공원과 연계한 녹지공간도 확대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통경축(조망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열린 공간)을 확보했다.
전체 라인의 약 60%가 필로티로 설계됐다.
4베이(BAY) 판상형과 타워형 주조에 팬트리 특화로 주방 쾌적성을 확보하고, 동선을 배려한 수납공간 배치로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단지 35%를 녹지로 조성했으며, 1만3818㎡ 규모 공원도 갖췄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6대다.
아울러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6월30일 이전 입주자모집공고를 해 단지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및 거주 요건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롭고, 당첨자 발표 후 전매 제한도 6개월 이후 가능해 실거주는 물론 투자 목적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SK 하이닉스를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아파트이고, 초등학교 도보권에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지역"이라며 "특히 펜타역세권으로 각광받는 부발역이 가까워 정당계약에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및 거주 요건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롭고, 당첨자 발표 후 전매 제한도 6개월 이후 가능해 실거주는 물론 투자 목적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SK 하이닉스를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아파트이고, 초등학교 도보권에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지역"이라며 "특히 펜타역세권으로 각광받는 부발역이 가까워 정당계약에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윤섭 기자 angks67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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