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대화면(면장 전원표)은 최근 야간 시간대 대화파출소 내 정자각에서 청소년 등의 비행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방범용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명 설치는 지난 15일 개최된 대화면 백석회 회의에서 지역 주민들이 야간 시간대 정자각 주변에서의 음주, 흡연 등 비행 행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데 따른 조치다.
파출소 내 정자각은 야간에 어두운 환경으로 인해 비행 행위 및 우범 요소가 지속 발생하던 장소로 대화면은 범죄 발생 요인 사전 차단과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방범등 설치를 지난 23일 방범등 설치를 신속히 완료했다.
이번 조명 설치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이번 조치는 단순한 환경개선이 아닌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실질적 예방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대화면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