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7월 18일 본부장실에서 ‘2025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김후균 소방교와 김찬진 소방교에 대한 특별승진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두 소방관은 화재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국 18개 시도 대표가 참여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고의 화재조사관으로 선정돼 각각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특별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과학적 화재조사 기법 고도화에 앞장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달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소방본부는 전국 화재조사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조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및 체계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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