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고성중·고등학교(교장 박명선) 총동문회장학회는 7월 18일(금) 중·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학년 재학생 전원이 1인당 균등하게 장학금을 받게 되며, 장학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동문회의 자발적인 기부와 협력을 통해 성사되었다.
고성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학회는 매년 장학사업을 통해 후배들의 학업 지원과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1학년 전원 장학금 수여를 통해 그 뜻을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되었다.
총동문회장학회 관계자는 “후배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동문회는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학생 모두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의 뜻을 담아 장학금을 전해주신 총동문회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문 선배님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학업과 꿈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선 교장은 “총동문회장학회에서 본교 1학년 전원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수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선배들의 응원과 격려가 담긴 값진 선물로 다가왔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학생들이 장학금 수여를 통해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의 학업과 생활에 더욱 성실히 임할 수 있는 큰 동기를 얻고, 학교가 동문과 함께하는 공동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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