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전 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7월 한 달을 ‘청렴 다짐의 달’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7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사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 ▲청렴 전문강사 초청 강의 ▲칭찬주인공 시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사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에서는 김덕호 이사장이 직접 나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기관의 청렴 추진 방향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김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조직문화는 국민 신뢰를 쌓는 기본”이라며,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청렴문화 강의는 ‘마술로 이해하는 청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 주요 내용을 마술 퍼포먼스와 함께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식품진흥원은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조직 내에서 청렴행동을 실천한 직원을 ‘칭찬주인공’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에는 내부 직원 2명 외에도 상주 용역직원 2명을 함께 선정함으로써 청렴 실천의 범위를 확대했다.
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기관의 신뢰는 구성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이 자연스럽게 체화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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