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419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듀윌은 올해 'MEGA'(Make Eduwill Great Again) 프로젝트의 공진화 전략에 따라 동맹 기업들과의 협업이 성과를 내는 점을 상반기 실적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에듀윌은 하반기 신규 교육과정 출시와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해 수익 확대 전략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블루칼라 자격증 플랫폼의 매출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 수준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올해 AI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모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만큼, 3년 내 2000억원 매출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