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추진한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을 5개 분야 12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사회적기업 우수기술 인증 지원, 온라인·해외 판로 확대, 통합설명회 개최, 경영전략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6월 구성한 민·관 거버넌스 협의회 운영이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으로 평가받았다.
북구는 이같은 성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난 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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