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시민과의 직접 소통에 나선다.
교육청 산하 시민 협치진흥원은 오는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시민이 묻고, 광주교육이 답하다'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진로 진학, 미래융합 교육, 생활교육, 국제교육 등 시민 관심도가 높은 4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각 사업 담당자가 직접 정책을 설명하고, 이후 질의응답 또는 토론으로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첫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시민 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열린다.
진로진학과 정훈탁 장학관이 고등학교·대학교 진학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참석자 질의에 응답할 예정이다.
참여는 선착순 70명이며, 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이어 8월엔 미래융합 교육, 9월 생활교육, 10월 국제교육을 주제로 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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