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30일,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일자 기준으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국장급(4급) 5명을 포함해 과장급(5급) 9명, 6급 이하 직원 등 총 329명에 대한 전보와 69명의 승진 인사로 구성됐다.
◇ 4급 승진자에는 양영심 시민복지국장, 최광수 농정혁신국장, 허국진 의회사무국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신철 보건소장 직무대리, 이강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직무대리가 새롭게 보직을 맡는다.
전보 인사로는 김지식 청년교육국장, 이기정 정원도시센터소장이 발령됐다.
◇ 5급 승진자에는 이명진 문화예술회관장(직무대리)을 비롯해 이정화 외서면장, 유귀남 서면장, 김승찬 도사동장, 채숙희 풍덕동장 등이 포함됐다.
김경수 친환경농업과장, 김홍두 별량면장, 류제식 신청사건립과장, 구본일 낙안면장도 새롭게 승진했다.
◇ 5급 전보 인사도 다수 이뤄졌다.
송명선 홍보실장, 손정순 징수과장, 신영주 회계과장, 오선희 체육시설운영과장, 한수경 도서관운영과장 등이 주요 보직을 맡는다.
김은미 사회복지과장, 이향은 보육아동과장, 김경만 청소자원과장, 문미정 농업정책과장, 안태순 농식품유통과장, 이전근 농촌진흥과장, 김서하 정원시설과장, 허성무 순천만보전과장도 주요 부서로 자리를 옮긴다.
류승민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은경 장천동장, 김종환 중앙동장도 이번 인사에서 새 보직을 받았으며, 양영만 순천대학교 파견, 윤선옥 전남도 문화산업과 파견 인사도 포함됐다.
아주경제=순천=박기현 기자 qkrq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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