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25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제1회 화성특례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20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역 기업들과 함께 이뤄낸 성장을 기념하고, 기업활동을 장려하며 기업인에 대한 예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행사는 ▲기업인 특강 ▲개막 공연 ▲화성 산업발전 영상 상영 ▲중소기업대상 및 모범기업인 시상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분과장 위촉 ▲우수기업 성과발표 ▲기업 성장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아침해의료기, ㈜힘펠, ㈜이랑텍, ㈜유에스티가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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