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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25일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및 주변 지역을 방문해 재해예방 사업 추진실태 및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예측 불가능한 기상 변화와 이른 장마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주변 지역 위험요인 등을 보고 받고 사업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비상 연락체계, 주민대피계획 등 수방대책을 점검했으며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번 방문 대상은 ▲함창 구향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계룡교~중덕 교차로 중로 개설공사 ▲하수도 중점 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장으로 현재 재난 예방 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지구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연 재난은 예방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전점검정비, 재난교육 등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상주=피민호 기자 pee41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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