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농업부 산하 국가수산조사개발연구소(NFRDI)는 2024년 다랑어(참치류) 어획량이 약 20만 1034톤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동 수치는 5~6일에 열린 다랑어 실질 어획량 조사 워크숍에서 공개됐다.
과거 어획 통계 외에 어업수산자원국(BFAR), 민다나오 소크사르젠 지역의 어업 및 관련 산업 연합회, 필리핀 통계청(PSA), 필리핀 수산개발청(PFDA) 등의 자료가 활용됐다.
워크숍에서는 다랑어 자원의 지속 가능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어획 데이터의 신속한 제출 ▲데이터 보고 양식의 표준화 민다나오 방사모로 무슬림 자치지역(BARMM) 농수산·농지개혁부의 워크숍 초청 ▲워크숍 제안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및 후속 조치 체계의 활용 등이 제언됐다.
아주경제=마키타 쥰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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