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포항시장배 세일링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14~15일까지 양일간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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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포항시장배 세일링 챔피언십' 가운데 윈드서핑 경기 모습. 포항시 체육회 제공 |
포항시체육회와 포항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윙포일 4개 종목에 1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등 영일만 바다의 물살을 가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교육생이 대거 참여하며 해양스포츠가 시민들의 생활 속 깊이 자리매김하며, 지역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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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포항시장배 세일링 챔피언십' 가운데 딩기요트 경기 모습. |
딩기요트 유소년 종목에 우승한 부별 6명의 학생들에게는 수상의 영광과 함께 8월 30일부터 경기도 시흥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전국 요트대회에 참가하여 지역 학생들의 경험과 기량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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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포항시장배 세일링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14~15일까지 양일간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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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은 ”본격적인 해양스포츠 시즌에 발맞춰 다양한 해양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대회 참가자와 함께 포항 바다를 방문하는 모두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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