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ACP 포토샵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ACP 포토샵 자격증은 디자인, 콘텐츠, 마케팅, 디지털미디어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인정받는 국가공인자격증이다.
이번 교육은 광주대학교 내 성실관 1층에서 다음 달 14~16일 사흘 동안 총 14시간 집중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료 후 참여 재학생(이수자)에게는 호심챌린지 3점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재학생은 누리 시스템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고, 졸업생과 지역 청년은 유선으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춘우(회계세무학과 교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ACP 포토샵 자격증 과정을 통해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과 자격증이라는 두 가지를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취업 경쟁력과 자신감을 한층 더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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