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李대통령 아래 한미동맹 번창 확신"
미국 국무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에서도 한미동맹은 계속 번창할 것”이라며 외교적 신뢰를 밝혔습니다.현지시간 10일,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워싱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양국 관계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지난 6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약 20분간 통화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두 정상은 관세를 포함한 무역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고,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직접 만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들의 첫 대면은 오는 15일부터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아주경제=박정민 PD jjungpd@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