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안전본부는 제7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 야구 예선 경기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광주 무등사회인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대구 소방이 경북소방을 8대 4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양 팀 선수들은 서로의 선전에 박수를 보내며 뜨거운 동료애를 나눴다.
특히 단체 사진 촬영 순간, 모두가 환한 웃음으로 하나 된 소방의 가치를 되새기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국소방체전은 축구, 야구, 농구, 탁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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