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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OTT 입니다.

★4.5[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 를 보고 (노스포)1

미션 임파서블 2를 제외한 전 시리즈를 챙겨본 팬으로서

이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부에서는 도입부가 다소 지루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저는 시작부터 자연스럽게 몰입되었고, 2시간 50분의 러닝타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잠수함 씬.
대사 한마디 없이 오직 배우의 움직임과 긴장감만으로 이끌어가는 장면은 톰 크루즈의 진가를 다시금 느끼게 해줬습니다.

스토리적으로는 '엔티티'라는 최종 빌런보다는 톰 크루즈의 액션과 존재감에 더욱 초점이 맞춰진 전개였습니다.
시리즈의 유종의 미를 장식하기에 충분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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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합니다.

2025-06-03 점아이콘